'브랜드 아파트 청약실적 큰 폭 상승' 원인 분석.

포스코건설, ‘북한산 더샵’ 인기리 분양 중.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5/05/16 [12:41]

'브랜드 아파트 청약실적 큰 폭 상승' 원인 분석.

포스코건설, ‘북한산 더샵’ 인기리 분양 중.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5/05/16 [12:41]

 

 


[이코노믹포스트=이민정기자]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닥터아파트가 지난 2년간 아파트 시공능력 상위 7개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GS건설 ‘자이’의 평균 청약률은 2013년 4:1에서 2014년 25:1,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5:1에서 25:1로 상승했다. 포스코건설 ‘더샵’은 7:1에서 20:1, 롯데건설 ‘롯데캐슬’은 8:1에서 22:1로 평균 청약경쟁률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한 이유는 우수한 상품력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최첨단 보안 시스템 등의 경쟁력을 갖춘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안정성과 제품력,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청약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는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는데 유리하며, 호황기에는 상승 폭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파트 품질과 기능이 뛰어나고 커뮤니티 등이 잘 조성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권에 들어서는 알짜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주변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있다”고 말했다.

서울 도심권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더샵’을 분양 중이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도심 입지에 들어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북한산 더샵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다.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접근이 쉽다.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백련산, 안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위치해 도심 내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단지가 남동과 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자형 배치로 세대간 간섭이 적고 앞뒤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총 552가구, 전용면적 34~120m²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 분양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9에 조성됐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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