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마스크시트 용량 속여' 때 돈' 벌었다?.

기준치 미달, 92% 내용량으로 속여 팔아.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5/08/17 [14:32]

토니모리, 마스크시트 용량 속여' 때 돈' 벌었다?.

기준치 미달, 92% 내용량으로 속여 팔아.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5/08/17 [14:32]
 


[이코노믹포스트=진보람기자]
  토탈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아임 리얼 티트리 마스크시트제품을 제조·판매함에 있어 표시량과 다르게 판매한 사실이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품목 판매업무정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신한 2,700만 원의 과징금을 내기로 결정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이번에 식약처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토니모리의 자사제품인 토니모리 아임 리얼 티트리 마스크시트를 수거·검사한 결과, 표시량과 다르게 기준치 97%이상을 미달한 92%의 내용량인 것으로 밝혔다.

 

때문에 식약처는 내용량의 표시위반사항을 물어 품목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지만, 토니모리가 이를 수긍하지 않고, 이를 대신한 과징금 처분을 신청함에 따라 이를 갈음한 2,700만원 과징금만을 부과하기로 결정됐다.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만을 판매한다.”고 알려진 토니모리.

 

제품의 용량을 속여 판 비양심적 행태에 대해 소비자들은 불매운동으로 대응, 구매자들의 매서운 대응력을 차제에 보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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