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새단장.
공예디자인 상품 판매.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5/08/27 [11:13]
[이코노믹포스트=황영화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KCDF)이 청와대 사랑채 내 기념품점을 공예디자인 문화 상품을 위한 공간으로 단장해 28일 오픈했다.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에는 한국의 전통 및 의식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예디자인 문화상품과 특화상품, 청와대 로고를 입힌 로고상품 등 총 133개의 업체에서 제작한 총 1000여 점의 상품이 판매된다.
또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청와대 상징물과 스토리를 활용한 특화상품 및 로고상품, 지역특성을 반영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선정 상품 등도 더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공예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현재 청와대 사랑채는 일일 평균 약 2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특히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 코스로 알려져 있다.
공예디자인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KCDF는 청와대 사랑채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품 구매 뿐 아니라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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