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5종 눈길
황채원 기자 | 입력 : 2023/09/22 [09:07]
모델이 월드타워점에서 엔비디아 ‘Founders Edition(파운더스 에디션)’을 살펴보는 모습이다. 사진=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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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최근 고사양 게임이 대거 출시되면서 게임을 더 생생하게 즐기기 위한 게이밍 PC와 모니터·게이밍 헤드셋·그래픽카드 등 게임 관련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이나 해외직구로만 구매했던 인기 게임 상품들을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그래픽카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의 PC 부품 품목에서 그래픽카드의 매출 비중은 2021년 40%, 2022년 55%, 2023년 9월 20일 기준 60%로 늘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을 월드타워점에서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파운더스 에디션은 엔비디아가 직접 설계 및 생산한 그래픽카드로, 월드타워점에서는 'RTX 4090(263만원)', 'RTX 4080(192만원)', 'RTX 4070(91만9000원)', 'RTX 4060Ti(63만9000원)', 'RTX 3090Ti(159만9000원)' 5종을 판매한다.
RTX 40 시리즈는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레이 트레이싱(광선 추적) 성능, 초고해상도 영역에서 끊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3세대 딥러닝 슈퍼 샘플링(DLSS3)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에이수스의 휴대용 게이밍 PC '로그 엘라이(ROG Ally)'도 월드타워점·잠실점·김포공항점 3곳에서 신규로 선보인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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