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태인) 17기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WMIT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의료산업 발전과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한 기업 판로 확대, 첨단 의료 강국 도약 등을 목표로 2006년부터 열릭고 있으며, 올해에는 90개사, 120개 부스가 마련되어 약 180명의 해외바이어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강원대학교 GTEP사업단 제17기 학생 34명은 강릉과 춘천에 소재한 △보템 △제3의 청춘 △JNBIO와 원주 소재 기업인 △대양의료기 △메딕콘 △브레싱스 주식회사 △하호메디와 협력해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GTEP사업단 학생들은 △사전 바이어 발굴 및 상담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자체 제작 △전시회 참가 홍보 활동 △현장 부스 설치 및 운영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등을 직접 수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윤우(국제무역학과 20학번) 학생은 “의료기기 산업 특화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원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무역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역량을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무역협회 및 무역아카데미가 위탁 운영하고, 지자체 지원을 통해 전국 20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는 ‘동남아 지역무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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