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4 JB-지구촌 지원단' 운영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01/15 [11:30]

전북교육청, '2024 JB-지구촌 지원단' 운영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01/15 [11:30]
 

사진=전라북도교육청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구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 함양하고자 2024 JB-지구촌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JB-지구촌 지원단은 개별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 및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 교육활동 지도안,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교원은 민주시민교육과로 공문 제출하고, 외부 지원자는 이메일 또는 인편제출 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및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활동 이력이 있는 자 △다문화교육 중점학교(다문화정책학교, 한국어학급, 다꿈사랑방학교) 운영 유경험자 △교육청 주관 다문화교육 관련 지원단, 파견 프로그램, 연구회, 사제동행 등에 참여한 자 △교수, 교원, 다문화교육 관련 유관기관 근무 이력 소지자 △문화다양성교육 강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 관련 학위 소지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제5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 「아동복지법」 제29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6조의5의 규정에 의한 교육 등에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30여 명 규모로 지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단은 4월부터 신청 학교로 찾아가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 이론, 세계시민교육 문화다양성 교육의 실제 및 사례, 학교으로서 필요한 문화감수성 함양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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