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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금융지원 실시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6/02/12 [17:25]
[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기자] NH농협은행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입주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모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경영 안정자금을 신규지원하고 산출금리에 추가적으로 1.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자 납입은 대출실행일로부터 최장 12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출은 당초 채권보전 충족시 심사결과 및 신용등급 등에 관계없이 기한연기를 할 수 있다. 이자와 할부상환금도 12개월 이내로 납입이 유예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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