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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총자산 100조 돌파
…"초일류 보험사 될 것"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6/02/25 [17:35]
[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기자] 한화생명은 1946년 국내 첫 생명보험사로 출발한지 70년 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02년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급격히 성장했다. 외환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공적자금을 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당시의 총자산은 29조원에 불과했다.
한화그룹이 인수한 후 13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수입보험료도 9조4600억원에서 2015년 기준 14조9600억원으로 약 1.5배 성장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은 95.6%에서 277.0%로 약 3배 상승했다.
한화생명의 지난해 세전이익은 5742억원이다. 올해는 6000억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또 2020년에는 세전이익 1조원, 신계약가치 72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자산 100조 달성을 계기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나아가겠다"며 "위상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전개해 국민과 함께 가는 따뜻항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자산 100조 달성을 기념해 3월달부터 전국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100개의 봉사팀이 전사적인 지원봉사 릴레이인 '백조의 사랑을 나눔으로!'를 시작한다.
더욱이 이날 오전 본사 63빌딩에서 차 사장을 비롯한 본사 팀장 등 얄 200명이 참석해 '고객감사·함께 멀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차 사장은 "자산 100조 달성의 가장 큰 원돌역은 변합업이 아껴준 고객과 현장에서 땀 흘린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 덕분"이라며 "대형 보험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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