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기자]한화생명은 12일 오후 63빌딩에서 여성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로 구성된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30여명으로 시작했던 맘스케어 봉사단은 올해 116명으로 확대됐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보육시설을 찾아 1~7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매분기마다 전문가를 초청해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한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봉사단은 엄마의 사랑과 섬세한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아이들이 밝게 자라도록 돕겠다"며 "더불어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봉사단과 같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