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역사는 대한민국 제약산업 역사!

올해로 창립 90돌 맞아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6/06/17 [16:26]

유한양행 역사는 대한민국 제약산업 역사!

올해로 창립 90돌 맞아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6/06/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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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유한양행이 오는 20일 창립 90주년을 맞는다.

유한양행이 걸어 온 90년의 기업역사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역사와 그 궤를 함께 한다.

지난 1926년 고(故) 유일한 박사가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설립한 유한양행은 일제 강점기 결핵치료제, 항균제 등 필수 의약품을 출시하며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 1971년 유일한 박사 타계 시 유언했던 대로 유한양행 주식을 공익법인인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에 기증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 사망 후 유한양행은 전문 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합리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독특한 기업문화와 안정적인 재무 구조, 긴밀한 노사 협력이 결합되면서 장수 기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유한양행은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17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창공장에서 1600여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창립 9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정희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유한양행이 90년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발전해온 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윤리경영, 고객만족경영, 노사간 화합의 신뢰관계를 중시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창립 90주년을 향후 100년사 창조의 토대이자,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해 연구개발 투자를 크게 늘리고 다각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로 혁신적인 신약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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