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이코노미 > 소비자고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네이처앤네이처 ‘올가플러스 슈퍼케어밤’ 7세 유아 트러블 논란
기사입력  2016/12/20 [16:27] 트위터 노출 1,724,341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  


[
시사주간=임영빈기자
]  ()네이처앤네이처가 제조판매하는 올가플러스 슈퍼케어밤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사용가능하며 아이에게 사용해도 무해함을 강조하는 제품이다. 최근 홈쇼핑방송에도 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러나 제품 판매 과정에서 부작용 안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심지어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 사용 후 피부 트러블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소비자 김씨의 사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씨는 현대홈쇼핑에서 해당 제품 판매 방송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방송 내내 아이에게 무해하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사용가능 하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했다.

 

방송에 등장한 연예인 현영의 존재도 김씨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것에 일조했다. 김씨의 말에 따르면 현영도 나와 내 아이가 사용하고 좋다고 했다강남엄마들이 아이를 위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다.

 

그러나 김씨는 피부에 따라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테스트 후 사용해야 한다는 등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경고 혹은 안내사항 등은 전혀 들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식물성 성분을 담고 있다는 광고내용을 믿고 구매 뒤, 7살 난 김씨의 딸의 얼굴에 해당 제품을 발라주었다고 한다.

 

다음 날 김씨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딸의 얼굴 전체에 육안으로 봐도 선명한 좁쌀두드러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김씨는 대학병원 피부과를 찾아 경구 스테로이드제까지 처방받은 상황이라며 아직 호전되지 않았다고 딸의 상황을 전했다.

 

김씨는 현대홈쇼핑 측에 구매후기를 남기고 싶었으나 반품을 요청한 상태라서 후기를 남길 수 없다는 말과 진료비를 보상해주겠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한다. 딸을 가진 부모로서 자녀에게 너무나 죄스런 마음에 제 아이 사진 보낼테니 상태를 봐달라요청해도 진료비만 보상해준다는 대답만 돌아왔을 뿐.

 

A씨는 이런 부작용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어 제 아이는 지금 너무나 괴로워하고 지켜보는 부모라서 너무 속상하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이에 본지는 올가플러스 슈퍼 케어 밤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네이처앤네이처에 해당 사건에 대해 문의하고자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본지와 통화한 ()네이처앤네이처 마케팅팀 김나연 팀장은 소비자 피해 발생 건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기자에게 답변할 의무는 없는 거 아니냐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에 해당 제품을 믿고 사용한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했다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냐고 되묻자 김 팀장은 물론 그건 그렇다.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개인차가 있다고 고지는 한다만약 소비자 피해가 접수되면 보상을 해준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기자에게 밝혀야 하느냐며 답변을 회피, 그대로 통화를 종료했다.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에 대한 사죄의 말, 구체적인 보상방안, 2, 3의 피해자를 발생하지 않게 할 예방대책 그 어느 것 하나 밝히지 않은 채 말이다EP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네이처앤네이처 ‘올가플러스 슈퍼케어밤’ 관련기사목록
슈퍼케어밤의 부작용... chanjean 18/02/02 [11:51] 수정 삭제
  지인이 추천해 주어서 2주간 사용했습니다. 처음 발랐을 때 매끈했던 피부가 거칠게 올라오기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계속 발랐습니다. 2~3일 지나니 거칠어지기만 했던 얼굴이 벌개지며 부종이 생기더군요. 마침 그때 머리염색을 했던 때라 그 부작용인지 모른다 생각하여 계속 2주간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발랐습니다. 얼굴트러블을 더 심해지기만 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을 보고 아프냐고 자꾸 물어보기에 이틀 전부터 슈퍼밤을 안바르니 원래의 피부로 돌아오기 시작하네요. 슈퍼케어밤의 부작용을 검색해보니 칭찬일색이라 저같은 부작용을 경험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라 생각하여 참고하시라고 여기에 글 올립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