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올해 주류업계 탄산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이트진로 이슬톡톡이 신제품 파인애플 맛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슬톡톡 복숭아 맛에 이어 신제품 '이슬톡톡 파인애플'(캔 타입·355㎖)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슬톡톡 파인애플'은 알코올 3.0도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 탄산주로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한 풍미에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진행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슬톡톡 복숭아와 함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슬톡톡 복숭아 이상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인애플 컬러의 패키지에 싱그러운 그린 원피스로 갈아입은 복순이 캐릭터로 복숭아 맛의 피치핑크 패키지와 함께 이슬톡톡의 컬러풀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톡톡은 올해 출시와 함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펼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탄산주 시장 돌풍의 주역이 됐다"며 "'이슬톡톡 파인애플'도 다가오는 2017년의 탄산주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