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타워즈' 모바일 · 글로벌 시장 진격 본격화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6/12/28 [11:57]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인기 영화 '스타워즈'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새해 포문을 연다.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대전 게임 '스타워즈 : 포스 아레나'를 2017년 전세계 154개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게임은 넷마블게임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이 함께 선보이는 작품이다. 스타워즈 인기 등장인물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 다스베이더 등이 게임 캐릭터로 나타나며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로 팀 대결을 지원한다.
넷마블게임즈는 이 게임에 연합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가 국적에 상관 없이 원하는 연합에 가입하고 스스로 팀을 꾸릴 수 있게 했다. 일반 PvP(이용자 간 대결), 원하는 플레이어와 짝을 맺고 타 팀과 대결하는 2대2 PvP 등 다양한 모드도 서비스한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이 게임은 스타워즈 영화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전세계 영화 마니아에게 사랑받는 스타워즈 콘텐츠로 글로벌에서 통하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P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넷마블 관련기사목록
- 넷마블 '메타버스엔터', 현대차그룹 펀드 20억 투자 유치
- 넷마블 디지털 휴먼 '리나',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
- 넷마블, 첫 ESG 보고서…"블록체인·메타버스 신성장동력"
- 넷마블, 블록체인 생태계 'MBX' 서비스 정식 출시
- 넷마블, 블록체인 생태계 기축통화 'MBX' 백서 공개
- 넷마블 북미법인-카밤 합병···북미시장 영향력 확대 본격화
- 넷마블, '모두의마블' NFT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 발표
- 넷마블, 이승원 글로벌 총괄 사장…도기욱 각자 대표 내정
- 넷마블, ESG 경영위원회 신설…위원장은 권영식 대표
- 넷마블, '메타버스' 이어 'NFT' 신사업 박차 가한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2' 글로벌 정식 출시
- 넷마블, 오늘 오후 5시 '마블 퓨처 레볼루션' 240여개국서 정식 출시
- 넷마블-스튜디오드래곤, IP 공동 개발…게임·드라마로 제작
- 넷마블, 12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돌입
- 넷마블문화재단 활발한 사회공헌 '건강한 게임문화, 지역사회 상생'
- 넷마블 '세븐나이츠2' 18일 출시 "더 높은 완성도 기대"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레벨 확장, 신규 영지 '루운' 오픈
- 넷마블, '세븐나이츠2' 초대형 옥외광고 삼성동 일대 설치
- "넷마블, 하반기 신작 모멘텀 강해지며 크게 성장" 전망
- 넷마블, '글로벌 시장' 성과 속 204억원 영업이익 '쾌속 순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