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박재경기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29일 유럽연합(EU) 탈퇴를 공식선언할 예정인 가운데,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10년 뒤 경제가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영국인이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에는 10년 뒤 영국경제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가 39%였다. 약 9개월만에 10%포인트나 떨어진 셈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브렉시트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