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법행위 단속 시행에 상승세 주춤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7/06/16 [14:34] | 트위터 노출 2,015,609 | 페이스북 확산 0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 시행에 상승세 주춤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06/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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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기자] 
새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를 앞둔 데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이 시행되자 가팔랐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하는 분위기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서울 매매가격은 0.32% 상승했다. 전주 상승률(0.45%)보다 0.13%포인트 줄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상승률이 모두 축소됐다.

 재건축 상승률은 전주 0.71%에서 이번주 0.32%로 반토막 났다. 일반아파트 상승률도 전주(0.32%)보다 상승 폭이 축소된 0.32%를 기록했다. 강남권 합동 단속으로 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자 거래시장이 일시적인 공백기를 보낸 영향이기도 하다.

 서울 자치구별 매매가격은 노원구(0.94%), 마포구(0.59%), 광진구(0.53%), 양천구(0.53%), 강서구(0.49%), 송파구(0.45%)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5%, 0.04%올랐다.

 신도시 매매가격은 분당(0.12%), 일산(0.10%), 판교(0.08%), 중동(0.07%), 광교(0.07%), 평촌(0.06%)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위례(-0.06%), 동탄(-0.05%)에선 하락했다.

 경기·인천에서는 안양시(0.37%), 광명시(0.14%), 구리시(0.08%), 김포시(0.06%), 의정부시(0.06%), 파주시(0.06%), 하남시(0.06%) 순으로 오름세다.

 

전세시장은 전체적으로 이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울에서 0.09% 상승했다.

 서울 자치구별 전세가격은 강동구(0.40%), 관악구(0.21%), 동대문구(0.21%), 구로구(0.13%), 강서구(0.12%), 금천구(0.1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보합, 경기·인천은 0.02%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04%), 중동(0.02%), 판교(0.02%), 분당(0.01%) 등은 강세다. 반면 위례(-0.09%), 평촌(-0.01%) 등은 약세다.

 경기·인천은 하남시(0.22%), 안양시(0.14%), 의정부시(0.07%), 남양주시(0.05%), 안산시(0.05%), 안성시(0.05%), 시흥시(0.04%) 순으로 올랐다.

 김은선 부동산114책임연구원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국내 금리인상 압박도 커진 데다 새정부가 과열지역 규제를 예고하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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