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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인터뷰] 최평락 한라대 총장
"특성화 강소대학 추진하겠다"
기사입력  2017/06/19 [10:54] 트위터 노출 0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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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성진경기자]
  최평락 한라대학교 신임 총장은 "앞으로 4년간 한라대 수장으로 '꿈과 행복의 산실,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의 조어) 강소대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총장은 "한라대에서 꿈을 성취할 역량을 키워 평생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한라인을 양성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학교법인 배달학원 이사회 의결에 따라 선임된 최 총장은 글로컬 실무 중심 대학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 총장은 창·취업에 특성화된 한라대를 만들기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와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소통역량' '실천역량' '실무역량' '인성역량' 등 4대 실력향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그는 "학생들이 세상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과 폭넓은 교양,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변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의실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실무 교육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토론식 수업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실무형 교수진을 통한 현장 밀착형 취·창업 전문화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대의 키워드인 '창의융합'을 교육 과정에 접목해 한라그룹과 글로벌 가족회사에서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신설해 창의융합적 실무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 총장은 이를 위해 학생 경력관리와 평생 지도 시스템, 융복합 전공, 창학 휴학제, 창업 연구제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또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한라대의 제안으로 이뤄진 ‘원주지역 3개 대학 협력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교육, 인력교류, 공동투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최 총장은 '한라인재 캠페인'을 통해 선행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대학 차원에서 추진하고 전체 봉사시간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재상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 관료와 전자부품연구원장, 한국중부발전 사장 시절,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바른길을 가는 데 매우 엄격한 성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최 총장은 ‘정직의행(正直義行), 무한불성(無汗不成)을 좌우명으로 갖고 있다. 평소 직원들과의 토론회, 특강 등 스킨십 행정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 주는데 주력해 왔다.

최 총장은 "많은 지방대학이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특화된 취·창학 강소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한다면 얼마든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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