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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80% 이상 하이패스 이용
기사입력  2017/07/05 [14:20] 트위터 노출 2,155,673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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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 10년 만에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중 8대 넘게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3일 자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이용률이 80%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를 기념해 5일 경북 김천시 본사 사옥에서 식수와 표석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하이패스 이용률 80% 돌파는 지난 2007년 하이패스시스템을 전국 고속도로에 도입한 이후 10년만의 일이다.

 이는 2만원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보급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국민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자 도로공사가 단말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필수 기능만 담아 개발해 지난 2014년부터 보급 중이다.

 감면형 단말기를 제외하고는 2만5000원 미만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4.5t 이상 화물차용이 출시돼 모든 차종에서 행복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보급 직전인 2014년 8월 60%에 머물던 하이패스 이용률은 이후 3년 동안 20% 가까이 상승했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이용률 80%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패스 이용률 80% 돌파일 직전 1개월간 하이패스 이용 빈도가 높은 이용객과 단말기 신규등록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카드(3만원권)’를 증정한다.
 
 또한, '하이패스 이용률 80% 달성 주(週) 맞추기' 이벤트에서 정답을 맞춘 800명을 선정해 '하이패스 카드(2만원권)'을 선물한다.
  
 도로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신동희 도로공사 영업처장은 "하이패스 이용률이 높아지면 통행시간 감소, 차량 운행비 감소, 환경오염 감소 등에 따른 사회적 편익도 크게 발생한다"며 "스마트톨링 전국 고속도로 도입이 예정된 2020년까지 하이패스 이용률 90% 돌파를 목표로 하이패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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