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여름맞아 서점·출판계 다양한 이벤트~

"북콘서트·북백 증정"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7/07/21 [12:53]

성수기 여름맞아 서점·출판계 다양한 이벤트~

"북콘서트·북백 증정"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07/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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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영화기자]
 서점·출판계가 성수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8월11일 밤 10시 시인 오은과 가수 요조가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을 낭독하는 행사가 열린다.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4일이다.

교보문고는 신한문고와 함께 9월15일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FAN 스퀘어에서 '그레이트 토크 with 낭만서점' 북콘서트를 연다. 소설가 백영옥과 가수 바닐라 어쿠스틱이 '우리가 사랑한 하루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교보문고는 세계적인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 신간 '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또는 '사피엔스'를 포함한 인문·역사·정치 도서를 3만원 이상 구매시 '호모 데우스' 에코백과 '사피엔스' 북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도 '문학세트 도서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코너스톤 3대 고전 추리소설 세트', '피천득 문학 전집 세트' 등 이벤트 대상 도서를 구매하면 제동 머그컵을 주며 '펭퀸클래식 세트' A·B·C 중 하나만 구매해도 MD 북박스를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는 8월10일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지독한 여름밤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최근 '지독한 하루'를 낸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씨와 가수 요조가 독서 토크를 들려준다. 8월7일까지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를 통해 북토크 참여 신청을 받는다.

문학동네는 박준 시인과 함께 '손글씨·문장 공유' 이벤트를 연다. 박준 시인의 첫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읽고 마음에 새기고 싶은 한 구절을 손글씨로 적거나 카메라로 찍어 사진을 SNS에 올리면 된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에 해쉬태그 '#운달좋은문장'을 달아 8월13일까지 게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16일.

김영사는 베스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 작가의 신작 '조선반역실록: 12개의 반역 사건으로 읽는 새로운 조선사'(이하 '조선반역실록') 출간을 앞두고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간 전 네이버를 통해 공개한 연재글에 댓글을 남긴 독자 5명을 선정해 '조선반역실록'을 준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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