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9월부터 계열사 JVM, 해외영업 직접 맡는다"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08/31 [10:31]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한미약품은 31일 "9월부터 계열사 JVM(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의 해외영업을 직접 맡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6월 JVM 인수합병 때부터 판매와 영업을 책임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년간 한미약품이 JVM의 국내 영업을 책임져왔고, JVM은 대량생산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는 한미약품이 해외사업망을 이용한 해외영업도 공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JVM 인수합병 5년여 전부터 국내사업 부문에서 협력한 경험을 통해 제품과 시장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JVM은 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등 의약품 및 진료재료 등을 자동관리해 주는 제품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981억원(연결기준)이다. EP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약품 관련기사목록
- 한미약품, 스위스 바젤에 사무실 개소
- 한미약품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 FDA 품목허가 승인" 공시
- '신약 성과 가시화' 한미약품,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심혈관 및 신장질환 발생 감소 확인"
- 한미약품 '오메가3맥스' 주목 "혈액순환 및 안구 건조 개선 도움"
- 한미약품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혁신신약' 전세계 주목 '지방간 감소 효능 확인'
- 한미약품 신약, FDA '신속 개발' 결정 "NASH 신약 세계에서 가장 앞서"
- 한미약품 '텐텐',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 간편하게 챙긴다
- 한미약품, 첫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국내 허가신청
- 한미약품, 지난해 매출 1조 달성…영업익 1000억 돌파
- 한미약품, 美 바이오 대기업과 기술 계약 체결
-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FDA 허가에 메리츠證 투자의견 ‘중립’
- 한미약품, 오락솔 효능·부작용 개선된 임상 3상 결과 발표
- 한미약품 골관절염 주사제 ‘히알루마’, 미국서 본격 출시
- 한미약품, 체중관리 건기식 ‘프로 캄 슬리미S 팻다운’ 출시
- 한미약품, 제약업계 첫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 한미약품, 제54회 EASD에서 관련 질환 연구결과 4건 발표
-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경쟁약과 비교하는 글로벌 3상 추가 진행
- 한미약품, 주요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 임상시험 솔루션 확대 도입
- 한미약품 "매출액 대비 18.6% 연구개발 투자" 신약개발 모범 제약 기업 발돋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