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 항공 부문 8년 연속 1위
노선 네트워크 확장, 신규 항공기 도입 통한 기재 업그레이드서 높은 평가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10/25 [09:22]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본 소비자들이 품질에 만족한 정도를 조사한 종합지표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특히 노선 네트워크 확장,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업그레이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직항편이 없어서 방문하기 힘든 베트남 후꾸옥, 일본 하코다테,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전세기를 운항하고 휴대전화 로밍서비스와 기내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에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등 올해 진행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의 항공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구자준 캐빈본부장은 "KS-SQI 항공부문 8년 연속 1위 수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이 다시 한번 고객들께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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