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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카카오 대표 "음성 인터페이스로 돈 버는 방법 나온다"
기사입력  2017/11/06 [16:24] 트위터 노출 : 2,090,232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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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음성 인터페이스에 대한 부정적 전망에 대해 "다양한 공간·디바이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하면 돈 버는 방법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반박했다.

 임 대표는 자사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음성으로 넘어가면 좋은거야? 돈 어떻게 벌건데? 라디오 광고 같은건가? 이런 생각들은 세상을 한 가지로 규정하려고 하는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인식 인터페이스는 컴퓨터 등의 장비를 목소리만을 실행·작동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음성을 기반으로한 서비스의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임 대표는 "아이폰이 나오고 나서 'PC의 시대는 가고 모바일의 시대가 왔다. 앞으로 PC를 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그렇지만 우리는 지금도 PC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음성 인터페이스가 확산된다고 기존 모바일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것을 음성으로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음성 인터페이스는 AI 스피커와 동의어가 아니다"라며 "인공지능 스피커는 집에서 음성을 쓰기 가장 자연스러운 케이스다. 어떤 사람이 효율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음성 인터페이스가 의미 없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음성 인터페이스는 시장이 작은 라디오 광고에만 적용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인풋이 음성이면 아웃풋도 음성이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 때문"이라며 "인풋은 음성이지만 아웃풋은 화면인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세상의 변화가 연속적이기보다는 불연속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오해가 생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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