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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저장온도 성능, 월간 소비전력량 등 품질 차이 有
기사입력  2017/11/08 [16:32] 트위터 노출 2,090,096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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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김치냉장고가 김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 보관 기능까지 가능해지면서 가정 내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저장온도 성능, 월간 소비전력량 등 품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개 업체(㈜대유위니아,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를 대상으로 김치 저장온도성능(평균 온도편차, 최대 온도편차), 월간소비전력량, 소음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전도안정성, 감전보호)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별로 차이가 컸다.

감전 및 전도안정성과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에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지만, 저장온도가 설정온도에 가깝게 유지하는지를 평가하는 김치 저장온도성능, 월간소비전력량, 소음, 냉각속도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김치용기별 저장온도가 설정온도와 비교해 큰 차이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평가한'평균 온도편차'는 전 제품 모두'평균 온도편차'가 0.6도 이하로 작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실 내 김치용기(제품별 10개~17개) 각각의 저장온도가 설정온도와 비교해 가장 크게 차이나는 정도를 평가한 '최대 온도편차'는 삼성전자(RQ33K71217X), LG전자(K336SN15)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온도편차가 작아 우수했다. 동부대우전자(FR-Q37QPJB) 제품은 양호, 대유위니아(DT337QMUS) 제품은 상대적으로 온도편차가 커서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소비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월간소비전력량(월간에너지비용)을 확인한 결과 주위온도 25도에서는 제품별로 12.9㎾h(2064원)~15.7㎾h(2512원)로 차이가 작았지만, 주위온도 32도에서는 21.5㎾h(3440원)~39.3㎾h(6288원)로 제품 간 최대 1.8배 차이가 발생해 주위온도에 따라 월간소비전력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K336SN15) 제품이 주위온도 25도 32도 모두 월간소비전력량이 가장 적었고, 대유위니아(DT337QMUS) 제품은 주위온도 25도에서 동부대우전자 (FR-Q37QPJB) 제품은 주위온도 32도에서 월간소비전력량이 가장 많았다.

 

25도 사용 환경과 비교해 32도 환경에서는 월간소비전력량이 제품별로 최소 45%에서 최대 185%까지 증가했다. 대유위니아(DT337QMUS), LG전자 (K336SN15) 등 2개 제품은 45%~67% 수준으로 증가율이 낮았고, 삼성전자 (RQ33K71217X)는 106%, 동부대우전자(FR-Q37QPJB)는 185%로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치저장모드로 동작 시 발생하는 소음을 평가한 결과 대유위니아 (DT337QMUS), 삼성전자(RQ33K71217X) 등 2개 제품의 소음이 상대적으로 작아 우수했다. 동부대우전자(FR-Q37QPJB), LG전자(K336SN15) 등 2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김치용기의 내부온도를 일정온도 이하로 냉각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으로 냉각속도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RQ33K71217X)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대유위니아(DT337QMUS), LG전자(K336SN15) 등 2개 제품은 양호, 동부대우전자(FR-Q37QPJB)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생활가전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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