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사장단 승진 인사' 주목해야 할 포인트!!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7/11/17 [09:54] | 트위터 노출 2,088,120 | 페이스북 확산 0

한화그룹, '사장단 승진 인사' 주목해야 할 포인트!!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1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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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17일 실시된 한화그룹의 사장단 승진인사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순혈주의를 타파하는 한편 그동안 그룹 내 주요 사안에 대해 자문을 해 온 경영조정위원회 인재를 중용했다는 점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달 9일 창립기념사에서 "우리도 창업시대의 '스타트업 정신'을 되살려 역동적인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부분이 이번 인사를 통해 어느정도 윤곽을 드러냈다는 견해도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한화·화약부문 대표이사에 옥경석 한화건설 관리부문 사장을 내정했다는 점이다. 옥 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의 경영관리·혁신 전문가로 지난해 한화그룹에 영입된 인물이다.

 그는 한화그룹에서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 받아 1년만에 한화 그룹의 모태기업으로 분류되는 ㈜한화·화약부문 대표이사에 올랐다.

 기업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외부 인사를 앉혀 순혈주의를 타파하는 한편 김 회장이 강조했던 역동적 그룹을 만들겠다는 의도가 일정부분 드러난 셈이다.

 경영조정위원회 출신 인사가 중용된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한화그룹은 그룹 전반에 걸친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 및 계열사간 이해 관계 조정 등을 위해 그룹 내 최고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를 2013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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