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뉴질랜드산 녹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신사업 확대 본격화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7/11/17 [10:05]

유한양행, 뉴질랜드산 녹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신사업 확대 본격화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11/17 [10:05]

 

▲[Photo By 유한양행 마케팅팅/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앞줄 좌측)과 뉴질랜드 사슴협회 댄 쿱 회장이 양해각서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유한양행이 녹용 제품 등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한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사슴협회(DINZ)와 녹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뉴질랜드산 녹용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또 천연원료를 주로 연구하는 뉴질랜드 국립농업연구소인 애그리서치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애그리서치에 연구비를 투자하는 등 뉴질랜드산 녹용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유한양행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신사업으로 지난 2년간 준비해왔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녹용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유한양행은 내년 초 약품사업과는 별도로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를 만들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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