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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장,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선도할 것"
"디지털 뱅크, 핵심 전략이자 미래 성장동력"
기사입력  2017/11/21 [10:31] 트위터 노출 : 2,086,580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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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기자]  허인 신임 국민은행장은 취임 첫날인 21일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신임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디지털뱅크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핵심 전략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접근성, 편의성, 보안, 디자인 등도 최고가 돼야 하지만 고객이 가장 즐겁고 쉽게 다가설 수 있고 많이 찾아올 수 있는 디지털뱅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한 허 신임 행장은 앞으로 2년간 국민은행을 이끌게 된다.

그는 업무 프로세스와 관련해선, "KPI(핵심성과지표)에 매몰된 단기 성과주의와 자율성이 배제된 밀어내기식 프로모션은 최우선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조직문화에 대해서는 '소통'을 강조했다. 허 신임 행장은 "은행장인 저부터 허심탄회하게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겠다"며 "경청과 존중의 직원중심 KB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업 전략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와이즈(Wise) 근무제', '영업점 방문 예약서비스', '디지털 창구' 등의 서비스를 언급하며 고객 중심의 영업을 내세웠다. 

그는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가갛는 직원의 마인드와 행동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인 영업 인프라 구축은 필수적이다. 앞으로 은행의 모든 제도와 프로세스를 고객지향적 영업활동에 맞춰 과감하고 신속하게 고치고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신임 행장은 노사 관계의 발전에 대한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 관계 파트너인 박홍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직원이 즐겁게 근무하는 행복한 은행의 꿈을 향해 노사 문화도 미래지향적으로 재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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