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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사상 첫 1만 달러 돌파!!
기사입력  2017/11/29 [15:28] 트위터 노출 2,086,573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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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박재경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만 달러(1083만원)를 돌파했다.

29일 가상화폐 정보 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0시30분(GMT 기준)께 1만 달러를 돌파했다.

오전 4시30분(GMT 기준)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4.40% 오른 1만356.29 달러(1122만원)까지 오르면서 우리 돈으로 1100만원 선도 넘어섰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선물 상품 출시라는 호재를 앞두고 비트코인은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11일 5000 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같은 달 21일 6000 달러, 11월 2일에는 7000 달러를 잇따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이달 중순 가격이 5500 달러 선까지 급락하기도 했지만 반등에 성공해 지난 20일 8000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지난 26일 9000 달러 선을 넘어선지 사흘 만에 1만 달러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 초 960달러 수준이었던 가격은 11개월 만에 940%나 급등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규모는 이날 1700억 달러(184조원)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아직 가상화폐 시장 규모가 세계 금융 시장(약 200조 달러) 규모에 비하면 작은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한다.

 

투자업체 펀드스트랫은 지난 22일 비트코인 목표 가격을 6000 달러에서 1만1500 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스탠포드 리서치는 1만1000 달러에서 1만4000 달러로 올렸다.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지난 2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큰 돈의 흐름이 유입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2018년 말 4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거품'과 부작용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가상통화를 '사기'라고 평가절하했다. 블랙록의 창업자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은 돈세탁의 지표"라고 지적했다.어스워스 다모다란 뉴욕대 교수는 "비트코인이 일반 거래에 사용될 수 없다면 이는 일시적 유행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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