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신년 인터뷰]박영일 남해군수

"군민 삶을 위한 군정 펼치겠다"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01/05 [14:36]

[EP신년 인터뷰]박영일 남해군수

"군민 삶을 위한 군정 펼치겠다"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1/05 [14:36]

 

▲ 


[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기자]
 경남 남해군 박영일 군수는 5일 "올해는 우리군의 새 관문인 제2남해대교가 개통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보물섬 남해'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의 시대를 대비하고 군민 삶에 직접 와 닿는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뉴시스와 신년 인터뷰에서 "미래 성장동력의 두 축인 관광 인프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고 농수산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음은 박 군수와 일문일답.

- 새해를 맞은 소감은.

무엇보다 지난 한 해 동안 생업에 땀 흘리시고 우리 군정에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지난해 우리 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노력과 염원이 모여 이룩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군정성과를 토대로 희망찬 새해를 맞게 돼 무술년 올 한 해에 대한 기대가 크다.

- 지난해 주요 군정 성과를 꼽는다면.

군민들의 행정수요가 다양하듯 어느 한 곳에도 소홀함이 없이 군정 각 분야에 걸쳐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군정수행의 원칙으로 삼고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 다녔다. 이러한 노력들이 더해져 지난해 우리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공약사업 이행 평가에서 A등급과 함께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공약사업 추진현황은.

모두 76개의 공약과제가 있고 현재 약 90%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군민들의 주 소득원인 농수산분야 공약사업인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어가 육성사업은 당초 목표가 100세대였는데 현재까지 272세대를 달성해 농어민들의 실질적이고 전반적인 소득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 앞으로 공약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

-남해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군의 주요 노인복지정책은.

우리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은 약 34%에 이르고 있으며, 오늘날 이 어르신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고독과 경제적 어려움이다. 그 핵심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주 여가공간인 군내 200여 개 경로당을 복합경로문화센터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경로당 시설을 개보수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꿔나가고 있고 경로당 내에서는 수지침, 웃음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은.

지난 1973년 개통한 남해대교가 관광 남해의 첫 시대를 열었듯이, 국도19호선 확장과 함께 오는 6월 제2남해대교 개통을 맞아 튼튼한 경제 기반 마련과 다시 찾는 휴양 남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이에 지난해 이순신 순국공원 준공에 이어 남해대교 레인보우 전망대, 남해 관음포 관광공원, 해양낚시공원, 팔만대장경 판각지, 고현전통시장 등 매력적인 신규 관광시설을 연계·개발해 나가겠다.

설리지구 대명리조트 조성사업의 상반기 착공과 함께 관광분야 핵심사업인 보물섬 800리길 간이역 조성사업, 미조 다이어트 보물섬, 독일문화 체험공원, 노도문학의 섬 등 관광객들이 머물고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 완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400㎿급 남해 IGCC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는 오는 2019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 타당성 용역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행정지원과 함께 전기사업허가 취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쓰레기 문전 수거제 확대 시행,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전기 지중화 사업 등 쾌적한 환경생태도시를 조성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군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 EP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영일 남해군수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