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설 앞두고 협력사 공사대금 1300억 조기지급 · 선급금도 확대
협력사 기성금 100% 현금지급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2/09 [16:17]
[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기자] 호반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공사대금 1300여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호반건설은 협력사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성·준공금 등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선급금도 지급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사내 상생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 협력사 우수기술과 원가 절감 방안 제안제 시행 등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는 직접 자금을 지원한다. 협력사 기성금을 100% 현금지급한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기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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