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유럽 이어 북미 영업망 강화' 시장 공략 박차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3/09 [11:00]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중대형 건설기계 사업편제를 개편한 후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 영업망 강화를 통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손동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북미 시장 건설기계 딜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딜러 미팅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장기 사업 방향과 비전, 주요 현안들을 딜러들과 나누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딜러들은 경영진과 사업 관련 질의응답을 갖고 고객 서비스 및 수익성 제고,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전문가 강연을 들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였다.
손 사장은 "북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기계 시장 중 하나로 첨단 기술의 각축장"이라며 "딜러와 고객 요구에 적시 대응하며 북미 사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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