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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령 주식 발행' "그런적없다"
기사입력  2018/04/10 [11:14] 트위터 노출 2,019,701 페이스북 확산 426,539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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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기자]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이사는 10일 과거에도 유령 주식이 발행됐다는 의혹에 대해 "그런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구 대표는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진행된 '증권회사 대표이사 간담회'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어떤 부분이 있는지는 저희도 모르고 감독당국 조사도 같이 진행돼야 할 부분이 있다"며 "내부 조사 결과만 가지고 확정적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사태가 직원의 문제인지, 시스템의 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다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사람이 하는 실수는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에 대비해서 대비해 시스템을 보다 완벽하게 대비해야 하는 잘못도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빠르면 이날 피해자 보상 가이드라인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오늘 간담회에서 금감원장이 제일 처음 해야할 것들이 피해자 구제와 관련된 사항이라고 했다"며 "일요일에 대책반을 구성했고, 어제부터 피해자 보상 접수를 개시했다. 관련된 절차나 규정에 관해서는 기본적인 것은 준비했고, 감독당국과 협의해 최종안을 빠른 시간 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피해자 관련 시한을 정한 것은 없다. 신청하면 하는 대로 받도록 하겠다"며 "법리적인 것을 떠나 심려를 끼친 게 많으므로 가능한 신속하게 피해자 입장에서 보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해자 보상 시점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 관련해서도 최종안을 내놓기 전에 감독당국과 협의가 진행돼야 한다"며 "빠르면 오늘 내일 안으로 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정해지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배당 전산사고에 대해 "이번 사건은 고객과 투자자는 물론 국민 여러분까지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하게 죄송하게 생각하고,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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