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18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06/05 [16:43]

효성, '2018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6/05 [16:43]

 

▲ [Photo By=효성]


[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사회공헌 모범기업 효성이 4월부터 진행한 ‘제2회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5일 효성그룹 마포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은 경북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뿜뿜아재'팀이 출품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이용한 씨앗을 품은 배변봉투'가 차지했다.

일회용 비닐 대신 20일 만에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비닐을 사용하고 씨앗을 봉투에 미리 담아 반려동물의 분변을 천연비료로 활용하는 것으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겨냥한 아이디어였다.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미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뿐 아니라 창의적 아이디어와 함께사업화 방법도 고민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카드뉴스 부분이 신설돼 효성의 친환경 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카드뉴스들이 출푸됏다. 공주대 '에코지니'팀이 '페트병과 폐어망으로 옷을 만든다고?'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4월2일부터 한달여간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75편과 카드뉴스 29편을 접수해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팀에게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 500만원 등 총 2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가점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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