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홍콩 직항 노선 신설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06/07 [15:54]

제주항공, 제주-홍콩 직항 노선 신설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6/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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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제주항공이 제주 기점 국제선의 다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6일부터 8월31일까지 제주-홍콩 노선을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노선은 부정기 노선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홍콩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0시35분에 도착한다. 홍콩공항에서는 오전 2시2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는 오전 6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홍콩 노선의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받고 있다. 오는 6월8일부터 6월17일까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의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최저 5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제주-홍콩 노선의 시장성을 본 후 오는 10월28일부터 시작하는 동계스케줄에 맞춰 정기노선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홍콩 노선 외에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노선에 대한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운항허가와 각 공항별 슬롯 확보 등의 조건이 충족되는 대로 10월 말 시작하는 동계스케줄 기간에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마닐라, 일본 후쿠오카, 중국 칭다오 등의 노선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노선별 취항 여부와 시기 등은 정부의 인가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며 "검토 중인 해외공항 가운데 그동안 막혀 있던 슬롯이 올 연말과 내년 초에 일부 풀릴 것으로 기대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등 제주발 국제선을 수시로 편성해 제주 기점 국제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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