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앞 상가에 역사문화 반영 각 사업당 2천만원 지원

세입자도 소유자 동의 얻으면 신청 가능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07/04 [15:53] | 트위터 노출 0 | 페이스북 확산 142,771

창덕궁앞 상가에 역사문화 반영 각 사업당 2천만원 지원

세입자도 소유자 동의 얻으면 신청 가능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7/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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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한지연기자] 서울시는 창덕궁앞 일대 상가의 외부환경을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개선하는 '가(街)꿈가게'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돈화문로와 돈화문로 10·11길변을 중심으로 상가 외부(입면·간판)를 개조한다. 시는 한복·떡·악기·귀금속 등 판매상품별 개성을 살리면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400여년 서울의 다양한 역사를 반영한다.

 돈화문로와 돈화문로10·11길변 1층에 닿아있는 건축물(3~5개 연접신청 권장)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입자도 소유자 동의를 얻으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25곳에 개별 사업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기본·실시설계 중이다.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공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창덕궁 앞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산업·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지역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홍보·교육·행사, 전통문화산업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활동,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공모사업 20건에 최대 15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지 내 거주민, 생활권(직장·학교 등)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대학생·비영리단체·문화예술활동가 등 3명 이상(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안서 신청은 사업신청서(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26~27일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내 소통방(수표로28길 33-5)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revcity506@naver.com)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면(적격성) 심사(7월31일~8월1일)→2차 면접 심사(8월2~3일)→3차 최종 선정심의회(8월6~8일) 3단계로 진행된다.

 최종선정결과와 지원금액은 다음달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받아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전상담은 5~13일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소통방(02-745-9311)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400년 역사가 압축된 한양도성 한복판에 위치한 창덕궁 앞 일대를 종합재생해 역사성을 살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인인 주민의 목소리를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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