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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이색 피서 서비스 눈길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
기사입력  2018/07/26 [13:50] 트위터 노출 455,056 페이스북 확산 592,476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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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시간 운전으로 심신이 지친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줄 이색 쉼터, 휴게소 시설물 이용팁, 이용객 안전강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무더운 휴가철, 휴게소에서도 피서지를 방문한 것처럼 휴가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함평천지(시흥방향)휴게소는 쿨러 쿨-존을 운영하고 있다.

 휴게소 캐노피에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해 시원한 안개를 맞으며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다.

 보성녹차(광양)휴게소는 올 여름부터 녹차 족욕장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녹차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해 열대야가 계속되는 한밤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광주)휴게소는 드라이브 인 숲속쉼터를 조성했다.

 무성한 나무 그늘 쉼터에 승용차 전용 주차공간과 해먹이 설치돼 있어, 주차 후 해먹에 누워 눈을 붙일 수 있다.

 동해(삼척)휴게소와 옥계(속초)휴게소는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해먹쉼터와 썬베드를 설치했다.

 

실제 휴양지를 방문한 것 같은 느낌으로 해먹, 썬베드에 누워 바다를 감상하며 쉴 수 있다.

 쉼터는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들이 눈을 붙일 수 있어 졸음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지난 4월 개장한 서해안선 매송휴게소는 중앙광장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바닥분수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뜨거운 햇볕아래 바닥분수 물길 사이를 뛰노는 모습을 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피서길에 오른 고속도로 이용객의 주머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정보도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달 22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자체브랜드인 커피매장을 조성해 품질이 뛰어난 원두 커피를 프랜차이즈 커피 가격의 절반 수준인 2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고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휴가철에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도 강화한다.

 전국 195개 휴게소와 도로공사 지역본부에 몰래카메라(몰카) 탐지장비 259대를 지급하고 휴게소, 주유소, 졸음쉼터 등 모든 휴게시설에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하루 1회 이상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정밀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상시 위생점검 시에도 몰카 의심구역을 집중 확인하는 등 일상 탐지점검도 강화해 몰카 범죄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할 계획이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도 힘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여름철 식자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종업원의 건강상태, 위생복 및 마스크 착용 등 식품조리원의 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휴게소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화장실 307칸, 직원용 화장실 561칸 등 868칸의 화장실을 추가 확보하고 판매원 1059명, 청소원 302명, 교통정리원 304명 등 서비스 인력을 2579명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본격적으로 휴가철에 접어들며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며 "피서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도록 휴게소의 각종 이색 서비스를 즐기며 졸음도 쫓고 더위도 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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