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사회공헌]우즈벡 고려인 집성촌에 교육기자재 지원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8/10 [09:46]
▲ [현대엔지니어링 새희망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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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있는 고려인 집성촌 초등학교와 시각장애인학교 등에 컴퓨터, 전자칠판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타슈켄트 현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이재환 경영지원본부장, 김정배 경영관리실장, 김응태 우즈베키스탄지사장, 주우즈벡한국대사관 김재우 참사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 품목은 전자칠판, 에어컨 등을 갖춘 멀티실, TV, 복합기를 비롯한 교육기자재 등이다. 아울러 새로 짓고있는 화장실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에 새희망학교를 연이어 기증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서 6호를 기증할 당시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9기가 함께 했는데, 올해는 21기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 것도 뜻깊은 경험”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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