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설을 앞두고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상공회의소

[이코노믹포스트=김경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설을 앞두고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18일 대한상의와 농식품부에 따르면 ‘우수 농식품 모음집’과 공동명의 홍보 포스터 등을 대한상의 회원기업, 지역상의 등에 배포해 설 선물용으로 우리 농식품의 구매 활성화를 유도한다.

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제품 등 318개 품목이 포함됐다.

지난 17일부터 금일까지 대한상의회관 내 '우리 농식품 홍보관'을 설치해 대한상의 직원,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예약판매 진행, 지역상의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역본부와 함께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국적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우수상품 모음집에 수록된 상품들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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