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업비 중 3617억원은 기능과 성능이 저하된 교량·터널 등의 철도 구조물과 노후된 전기설비 개량사업에 쓰인다.
또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시설 확충하는 사업에 188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철도역사 내 승강설비와 승강장 홈맞이방 설치, 방음벽과 선로횡단시설 확장사업에도 1326억원을 투자하고, 하자관리 등 278억원을 투입 예정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기존시설개량사업에 투자 금액을 점차 늘려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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