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라인 수출기업, 지방 수출유망 핵심기업 육성"

임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08 [10:55]

정부 "온라인 수출기업, 지방 수출유망 핵심기업 육성"

임동현 기자 | 입력 : 2019/05/08 [10:55]
정부가 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5000개, 지방 수출유망 핵심기업 500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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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임동현 기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5000개와 지방 수출유망 핵심기업 500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기획재정부, 산업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관세청, 특허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중소벤처기업 수출 해외진출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전자상거래 공동물류나 통관물류 센터 구축 등 인프라 확충 및 전자상거래 인력양성, 온라인 전시회 등 신규 제도를 강화해 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5000개사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관, 통관, 배송을 공항 등 한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전용창고(전자상거래 수출 통관물류센터)를 구축하고 관세청과 쇼핑몰, 물류업체간 시스템 연계로 판매내역 및 배송내역을 수출신고 항목으로 자동 변환해 수출신고를 진행하는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물류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기업의 수출신고 애로 해소를 위해 상품정보를 담은 기존 바코드 체계를 개편해 제품 생산 단계부터 배송까지 정보를 통합하는 표준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수기업이 글로벌 온라인 몰에서 상품 판매를 직접할 수 있도록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실습, 온라인 전시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화 작업도 시작된다.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제공받는 방식의 바우처 제도를 신설하고 '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 펀드'를 3천억원 규모로 추가 조성해 우수 해외 VC의 국내 스타트업 투자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대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러시아 등 신북방 지역과 공동기술 개발 및 스타트업에 특화된 기술개발 등 해외진출 연계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자체와 지역 수출유관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R&D, 자금, 보증 등 정책 수단과 수출지원을 연계해 수출유망핵심기업을 육성해 2022년까지 5000개의 수출유망 핵심기업을 창출하고 수출지원사업을 수출규모별 특성을 반영한 성장사다리형 지원 체계로 전면 개편해 기업 맞춤형 전략 지원을 하기로 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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