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재정증권 3조 이달 발행

정시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7/08 [11:17]

기재부, 재정증권 3조 이달 발행

정시현 기자 | 입력 : 2019/07/08 [11:17]
기획재정부는 8일 이달 안으로 총 2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2회에 걸쳐 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 기자] 정부가 이달까지 3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발행까지 합하면 재정증권 발행은 6개월 연속이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증권은 이달 중 총 3조원 규모로 2회에 걸쳐 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재정증권을 발행해왔으며 규모는 각각 6조원, 10조원, 7조원, 6조원, 10조원 규모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 상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할 시 이를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만기는 63일 또는 28일이다. 한국은행의 일시·단기 차입 수단 중 하나로 연내에 상환해야한다. 

 

이번 발행분은 지난 5~6월 간 새로 발행돼 이달 중 만기 도래하는 8조9000억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상환하는데 활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발행에는 통안증권 입찰 기관 20곳, 국고채 전문 딜러 17곳 및 예비 국고채 전문 딜러 5곳, 국고금 운용기관 3곳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 말 중 재정증권의 발행 잔액은 지난달보다 5조9000억원 감소한 10조원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말 기준 잔액은 15조9000억원으로 올해 예산 총칙에 따라 재정증권, 한은으로부터의 일시 차입 등 단기 차입 규모는 30조원을 넘을 수 없다. EP

 

js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정시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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