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 한국 세계 2위

성재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11:01]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 한국 세계 2위

성재경 기자 | 입력 : 2019/07/09 [11:01]
9일 시장조사 전문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약 2조원으로 전 세계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사진 / 이코노믹포스트 DB

 

[이코노믹포스트=성재경 기자] 한국의 궐련형 전자담배의 시장규모가 2조원으로 세계 2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장조사 전문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체 담배 시장 규모는 156억3700만 달러(한화 약 18조4422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궐련형 전자담배는 16억7600만 달러(약 1조9766억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7년 4억 달러이던 것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는 2023년까지 한국의 전체 담배 시장 규모는 총 158억7400만 달러(약 18조7154억원)가 될 것이라 전망했으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이보다 더 큰 44억16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 내다봤다.

 

유로모니터는 보고서에서 신제품 출시에 크게 주목하는 한국 소비자의 특성으로 인해 궐련형 한국의 전자담배 시장이 성장한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향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인기 상품으로 폐쇄형(CSV·Closed System Vapour) 전자담배를 선정했다.

 

한편 보고서는 세계 CSV 전자담배 시장 규모가 2023년에 이르러선 289억5100만 달러(약 34조1419억원), 한국은 2억2800만 달러(약 2688억원)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EP

 

sj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성재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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