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림산업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30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e편한세상 수택 센트럴파크'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가는 지상 1층에 총 7개 점포가 들어서며, 전용면적은 34~35㎡ 규모다.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 받는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 원이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계약은 31일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편의점, 중개업소, 치킨, 미용실, 베이커리, 세탁소 등과 같이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업종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 세대수는 총 733가구로, 점포당 최소 100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주변으로 구리시 시립체육공원, 옥밭굴어린이공원, 옥천공원, 구리성당, 구리중앙교회 등의 시설이 있다. 상가 전용률은 87.2%로 실사용에 대한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천장고는 3m로 설계됐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설치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준공은 2020년 1월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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