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마감재 입찰 단합사 4곳에 과징금 5억여원

유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1/12 [13:32]

아파트 마감재 입찰 단합사 4곳에 과징금 5억여원

유민규 기자 | 입력 : 2020/01/12 [13:32]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이노코믹포스트=유민규 기자] 아파트 마감재 구매입찰에서 입찰자를 사전에 정하고 투찰가격을 담합한 4개 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12일 이 같은 담합 행위를 한 칼슨·타일코리아·은광사·현대통신에 시정명령 및 칼슨·은광사·현대통신에 총 4억8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칼슨은 들러리 기업을 세운 낙찰로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위는 칼슨 등 4개 사업자가 효성, 진흥기업이 2014~2017년간 발주한 타일, 조명 및 홈네트워크 등 총 16건의 구매 입찰에 품목별 참가에서 낙찰 예정자를 칼슨으로 사전에 정하고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합의는 효성의 모델하우스 운영에 칼슨이 필요 마감재를 납품했다는 이유였다. 이에 주목한 공정위는 칼슨에 3억2400만원, 은광사에 2800만원, 현대통신에 1억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P

 

y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유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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