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미수령 금융자산 629억원 찾아줘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0:08]

예탁결제원, 미수령 금융자산 629억원 찾아줘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0/02/13 [10:08]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총 629억원 상당의 숨은 금융자산을 투자자에게 찾아줬다고 밝혔다. 

 

찾아준 금융자산의 세부 내역은 미수령 주식 9736만주(평가액 574억원), 실기주 과실 주식 118만주(평가액 28억원), 배당금 등 27억원이다.

 

예탁결제원은 10주(2019년 10월 14일~12월 20일)에 걸쳐 온라인매체(네이버, 다음, 구글) 및 신문·방송 등 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투자자의 숨은 재산 찾기를 적극 추진해 왔다. 

 

보유 사실을 모르는 투자자를 위해 미수령주식은 행정안전부 협조를 받아 실제 거주지로 보유사실을 우편 통보했으며, 실기주 과실은 증권회사 및 3개 명의개서대행회사의 협조를 받아 투자자에게 숨은 재산 보유 사실을 SMS, 이메일, 유선연락 등으로 통보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도 예탁결제원은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의 주인을 찾아주고 있는 만큼 언제든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예탁결제원을 명의개서대행기관으로 선임한 회사의 주식에 한해 가능) 및 실기주 과실의 보유 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주식찾기’ 또는 ‘실기주 과실 조회서비스’에서 조회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이 최근 5년간 투자자에게 찾아준 재산은 미수령 주식의 경우 약 1만6798만주(1396억원 상당), 실기주 과실은 약 249만주, 배당금의 경우 318억원에 달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수령주식 및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여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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