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다음 달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주간을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기업윤리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기업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남부발전은 29일 이에 발맞추고자 청렴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첫 주를 ‘KOSPO 윤리주간’이라 정하고 청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윤리주간동안 남부발전은 △청렴다짐 영상 공유, △갑질 근절·성인지 감수성 제고 특강, △국민참여 SNS 청렴 퀴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청렴 포춘데이(Fortune Day)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익신고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정책 홍보 가두 캠페인도 진행해 지역 청렴문화를 전파할 것이라 덧붙였다. 남부발전은 앞서 지난 8일 국민권익위로부터 △부패사건 공판체험, △청렴견인부서, △부패연관 규정개정 아이디어 공모등을 통해 공공부문 쌍방향 소통 우수 청렴정책을 인정받았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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