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성금 4500만원 기부 '경영진 자발적 급여반납'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6/09 [10:11]

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성금 4500만원 기부 '경영진 자발적 급여반납'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0/06/09 [10:11]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경영진의 급여반납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성금을 기부했다.

 
신용보증기금은 9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 45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윤대희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임원 7명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달 급여의 3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이번 성금은 2개월간의 모금액으로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필요한 방역 물품 구입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남은 성금도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지역사회와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한 뜻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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