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획득해 18년 연속 수상을 경신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현장개선·상생협력·자유형식 등 3개 분야에서 은상 3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근로자들이 현장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해 품질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304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은상을 수상한 상생협력 부문 참가 분임조 ‘Proof+Art’는 협력업체 대성금속과 연합품질 분임조를 구성해 ‘불리온 메달 제조 기술 공유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개선활동을 펼쳤다.
또 현장개선 부문 참가 분임조 ‘미리내’ 분임조와 공공기관 자유형식 부문에 참가한 ID본부의 ‘수민원’ 분임조는 각각 ‘천원권 윤곽인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전자여권 완공공정 개선으로 정지시간 단축’이란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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