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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기사입력  2010/04/07 [10:32] 트위터 노출 0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지주회사 CJ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CJ제일제당, CJ미디어 등을 주요 계열사로 둔 기업 집단이다. CJ그룹의 모기업은 1953년 8월 세워진 제일제당공업(주)이다. 창업자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으로 CJ는 1993년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였다.

1958년 제일제당공업은 밀가루를 만드는 제분공장을 세웠다. 1962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일본 오키나와에 설탕 200톤을 수출했다. 1963년에는 원형산업을 인수해 미풍산업으로 이름을 바꾸고 조미료 사업에 뛰어들어 1964년 2월 '미풍' 생산을 개시했다. 제일제당공업은 1962년 설탕 제품의 새 브랜드 ‘백설표’를 선보였다. 1968년 김포공장을 완공하고 미풍산업을 합병했다. 1973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 해에 ‘풍년사료’라는 브랜드로 사료 사업에 진출했다. 1975년에는 종합조미료인 다시다 판매를 시작했다.

제일제당공업은 1979년 제일제당(주)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해 제일제당은 인천 2공장을 준공하고, 식용유 사업을 시작해 백설표 식용유를 시중에 내놓았다. 1980년 12월 이천 1공장을 세우고 육가공 사업을 시작했다. 1984년 6월 유전공학과 식품공학을 연구하는 이천종합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1986년 5월 간염치료제 '알파 인터페론(제품명 알파페론)'을 개발하고, 7월에는 간염예방백신 '헤팍신-B'의 생산을 개시했다. 같은 해 11월 경기도 이천에 제약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했다. 1987년 모닝웰의 전신인 제일냉동식품을 세우며 냉동식품사업에 뛰어들었다. 1988년 군산에 사료공장을 준공했다.

1991년 국내 최초의 선물중개 회사인 제일선물을 세웠다. 같은 해 기능성 드링크인 컨디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같은 해 11월 생활과학 사업에 뛰어들었다. 1993년 7월 삼성그룹은 제 1차 계열사 정리계획을 발표했다. 이때 제일제당은 계열사인 제일냉동과 함께 그룹으로부터 분리해 독자 기업으로 출범했다.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장손인 이재현(당시 삼성전자 이사)이 제일제당의 경영을 맡았다.

1994년 2월 외식사업에 진출했다. 1995년 2월 스필버그, 카젠버그 등과 '드림웍스 SKG'를 공동설립하고 인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했다. 4월에는 제일씨앤씨(현, CJ시스템즈)와 CJ건설을 세웠다. 1996년 포장밥 '햇반'이 출시됐다. 이 해 5월 제일제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 1996년 9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를 런칭했다. 이듬해인 1997년 4월 음악 전문 케이블채널인 M.NET(현, CJ미디어), 7월에는 제일투자증권(구, 제일투자신탁)을 인수했다. 같은 해 11월 CJ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

1998년에는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강변 11’을 열었다. 1999년 1월 식자재 전문회사 'CJ푸드시스템'을 설립했다. 2000년 3월 홈쇼핑 케이블TV '39쇼핑(현, CJ오쇼핑)'을 인수하고, 4월에는 CJ엔터테인먼트를 분사했다. 2001년 3월 베트남 사료공장을 완공했다. 11월에는 음료사업을 롯데칠성에 매각했다. 2002년 10월 제일제당그룹은 이름을 CJ그룹으로 바꿨다. 이때 제일제당의 사명도 CJ(주)로 변경됐다. 2004년 4월 중국 상하이에 '동방CJ'를 개국했다. 2005년 11월 씨제이엔시티(주)를 설립했다. 2006년 1월 (주)CJ스포츠를 설립했다. 2007년 2월 (주)하선정 종합식품을 계열사에 추가하였다.

같은 해 9월에 CJ그룹은 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하였다. CJ(주)는 제조사업무문을 인적분할해 CJ제일제당(주)을 세우고 CJ(주)는 순수지주회사로 전환했다. 2009년 9월 CJ제일제당이 삼양유지(주)를 합병했다. 2010년 6월 VGV LA(북미 1호점)을 열고, 10월에는 글로벌 비빔밥 전문점 '비비고'를 출시했다. 2011년 3월 CJ인터넷, CJ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엠넷미디어, 온미디어를 흡수합병해 CJ이앤엠(주)을 출범시켰다. 5월에는 국내 최대 신선식품 브랜드 '프레시안'을 출시하고, 12월에는 CJ그룹이 대한통운(주)을 인수했다.

2013년 3월 물류부문 투자 및 관리사업을 물적분할하여 케이엑스홀딩스(주)를 설립했다. 2014년 4월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CJ헬스케어(주)를 세웠다. CJ그룹은 그룹 전체의 사업을 생명공학, 식품 및 식품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신유통 부문 등 4대 핵심사업군으로 집중화해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인프라 부문은 CJ사업군의 업무역량을 뒷받침한다.

주요 계열사는 생명공학 분야에 CJ제일제당바이오, CJ헬스케어, 식품 및 서비스 분야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 CJE&M, CJCGV, CJ헬로비전, CJ파워캐스트, CJ에듀케이션즈, 신유통 분야에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인프라 분야에 CJ건설 등이 있다.

 

지난 2015년 9월 이동통신업계에서는 본지 자매지 <시사주간>이 'SK그룹, SK텔레콤·씨앤앰, 희한한 거래 내막 추적'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단독 보도한 이후로부터 CJ그룹의 미디어사업부문인 (주)CJ헬로비전과 에스케이텔레콤(주)와의 인수·합병설이 불거지기 시작하였다. CJ그룹이 국내 최대 유선방송사업자인 (주)CJ헬로비전을 에스케이텔레콤에 매각한다는 설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시점은 2015년 10월부터다.

 

이에 이동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주)와 (주)CJ헬로비전 인수합병 추진 과정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 7조 4항의 ‘경쟁제한성 추정요건’에 위배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들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 심사를 '불허'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결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논란이 지속되자 이동통신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과의 인수·합병 심사건에 대해 '불허'하였다.

 

SK텔레콤(주)와 (주)CJ헬로비전과 인수합병이 마리되는 시점은 2016년 중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공정위가 두 회사의 인수·합병 심사건에 대해 '불허'하는 바람에 이 두 회사간의 M&A는 잠정 보류된 상황이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을 인수하게 되면 IPTV사업부문인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정위의 심사 불허로 M&A 추진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다.

 

(주)CJ헬로비전 매각 불발로 어려움에 처한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2013년 구속 수감된 이후 2016년 8월 15일 광복절 특사로 사면 복권되며 경경영정상화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그룹 내 핵심 사업부문인 (주)CJ헬로비전 등의 계열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조직구성 개편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왕의 '귀환'을 앞둔 CJ그룹이 그룹 내 모든 계열사에 대해 재정비함에 따라 그룹의 떨어진 사기도 재충만되는 분위기다.  CJ그룹은 2016년부터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 활성로를  개척, 본격적인 조직개편확대에 들어가고 있다.

 

2016년 9월 업계로부터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CJ그룹은 이재현 회장 주도 하에 한국맥도날드와 동양매직 등 대형 매물을 앞에 두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규모 투자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CJ그룹이 새로운 그룹 조직개편에 나설것으로 기대되는 분위기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지금에 CJ그룹이 있기까지  대규모 투자로 미디어와 식음료, 바이오, 홈쇼핑·물류 등 4개 사업 중심 체제로 그룹의 틀을 갖춰온 그룹 내 핵심 전략가다.

 

2016년 8월 기준으로 CJ그룹에 속해 있는 국내 계열회사는 63개사(상장 9개사, 비상장 54개사)이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CJ그룹의 지주회사인 CJ(주)의 최대주주로 46.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국민연금이 9.44%의 CJ(주)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사주조합이 0.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6. 8. 16. (본문 내용 업데이트) . [참조: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기업, 굿모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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