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일동제약 명예회장에 위촉.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1960년 일동제약 평사원 입사.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5/04/28 [13:29]
[이코노믹포스트=이성연기자] 일동제약은 지난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금기(사진) 일동후디스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이금기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60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1971년 전무이사를 거쳐 1984년부터 2010년까지 26년 동안 일동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회장은 일동제약 대표 품목인 비오비타, 아로나민, 큐란 등의 개발과 매출 성장을 진두지휘했다. 또 전문치료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등 일동제약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1996년에는 일동후디스를 출범시켜 트루맘, 산양분유 등 고품질 유아식을 출시했다. 2010년 일동제약 회장에서 물러난 뒤 일동후디스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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