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국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공무원연금 최종합의, 얼마 더 내고 덜 받나?.
30% 가까이 더 내고 10%정도 덜 받는 방식.
기사입력  2015/05/02 [13:03] 트위터 노출 0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이코노믹포스트=한지연기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가 2일 공무원연금개혁안에 최종 합의하면서 일선 공무원 연금 수급액과 정부 재정부담 축소 규모의 윤곽이 드러났다.

여야가 이날 오전 도출한 합의안에 따르면 공무원 재직 시 매달 월급에서 떼는 보험료의 기준인 기여율이 기존 7%에서 5년에 걸쳐 9%까지 오른다. 퇴직 후 받는 연금 수령액의 기준인 지급률은 기존 1.9%에서 20년에 걸쳐 1.7%로 내려간다.

이는 공무원이 연금 보험료를 현행보다 30% 가까이 더 내고 연금은 10%정도 덜 받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월평균 300만원을 받으며 30년 재직한 공무원이 매달 내는 연금보험료는 현행 21만원에서 27만원으로 6만원 늘어난다. 반면 퇴직 후 받는 연금수령액은 171만원에서 153만원으로 18만원 줄게 된다.

1996년 임용됐던 9급 공무원이 30년 근무 후 퇴직할 때 한 달에 받는 연금액은 190만원이 된다. 이는 현행(200만원)보다 10만원 정도 줄어든 것이다.

내년에 임용될 신규 9급 공무원의 연금 수령액도 132만원으로 현행보다 5만원 줄어든다. 내년 들어올 7급 공무원도 154만원으로 현재보다 수령액이 18만원 줄어든다.

공무원이 연금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은 덜 수령하게 되면서 정부의 재정부담은 일부 축소된다.  EP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