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수출되고 있는 포드자동차는 장착돼있는 차량지원시스템 상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고 있어 많은 구매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국내 포드자동차 5500여명의 구매자 일성이다.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포드자동차가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는 차량용 인포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이 반기를 들고 일어섰다. 수년째 국내 소비자들이 포드자동차사에게 똑같은 문제에 대해 개선 사항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어와 일본어만 지원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13일 네이버카페 동호회 ‘팀 익스플로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포드가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차량에는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는 차량 자체 음성지원 프로그램인 싱크가 장착되고 있어, 많은 회원을 비롯한 많은 국내 구매자들이 이 같은 불편함을 수년째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특히 포드자동차의 차량용 음성지원 프로그램인 싱크(SYNC)는 중국어와 일본어는 지원하고 있으면서 한국어 지원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있어 국내 포드자동차 구매자들의 불만은 더한 것으로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구매자는 1인 시위를 나서는가하면,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서는 이 같은 포드자동차의 차량 음성 지원시스템 상 문제를 놓고 불매운동을 벌이자는 주축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자동차 구매회원들의 동호회인 ‘팀 익스플로러’ 네이버카페는 포드자동차를 국내에서 구매할 시 딜러사에 따라 서비스센터의 이용제한을 받는 등 불공정 영업행위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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